안녕하세요~! 투자하는 샬린이 입니다. 오늘은 항암치료의 절대호중구 의미 및 부작용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항암치료의 절대호중구 의미 및 부작용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그럼 바로 백혈구 및 절대호중구의 의미, 항암치료의 부작용 및 항암치료 기준 그리고 백혈구 성장 자극주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백혈구의 정상범위는 4,000~10,000개/uL이며 병원 기준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백혈구의 주역할은 신체로 침입한 세균 및 외부 물질을 탐식하는 역할이며 크게 5가지 종류로 나뉘어 짐.
이중 호중구수만을 의미하는 절대호중구수(ANC/Absolute neutrophil count)는 총 백혈구 수에서 호중구의 비율을 곱한 값.
항암화학요법시에는 신체의 암세포뿐만 아니라 정상세포도 많이 죽이게 됨. 정상세포의 백혈구 중 비율이 높은 호중구가 제일 많이 줄어듦. 백혈구 수치가 떨어지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고 세균,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에 취약해짐. 백혈구 중에서 호중구의 비중이 가장 높고, 항암치료 시 가장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절대호중구수를 중요하게 보게 됨.
항암화학요법 이후 절대호중구수(ANC)는 3~7일 이후 떨어지며, 7~14일에 가장 낮은 수치에 도달함. 이때 가장 감염(고열, 폐렴 등)에 취약해지며 2~3주 이후에야 ANC가 정상으로 돌아옴. 그렇기 때문에 피검사를 통해 백혈구 수치를 확인 후 항암을 진행하게 됨. 그리고 백혈구 수치는 절대호중구수를 기준으로 확인함.
정상적인 ANC의 범위는 2,500~6,000개/uL이며 항암치료를 받게 되면 보통 1,500개/uL 전후가 되는데 1,500개 이하로 떨어졌을 경우 '호중구 감소증(Neutropenia)'라고 진단함. 1,000~1,500개/ul의 경우 경증, 500~1,000개/ul는 중등증, 500개 이하는 중증으로 분류함.
ANC가 500~1,000개/ul로 중등증인 경우 의사 판단에 따라 항암을 진행할 수도 안 할 수도 있고, 500 이하일 경우에는 항암일정을 지연하게 됨.
항암화학요법을 진행하면서 백혈구 수치가 회복되지 않으면 항암치료를 지속할 수 없음. 그래서 백혈구 수치를 회복시키기 위해 백혈구 생성 자극 주사를 맞기도 하는데, G-CSF와 GM-CSF로 2가지 백혈구 생성 자극인자를 사용함.
G-CSF의 대표적인 약제로는 Filgrastim(그라신), Pegfilgrastim(뉴라스타) 등이 있고 GM-CSF의 대표적인 약제로 Sargramostim(류카인)이 있음. G-CSF 중 기존의 filgrastim 제제는 1일, 1회로 항암화학요법 1주기 기준 4~6회 투여 필요한데 비해, PEG(폴리에틸렌글리콜)이 붙은 성분들은 반감기가 증가하여 항암화학요법 1주기당 1회만 투여가 가능함.
참고문헌
GClabs, MSD 매뉴얼, 킴스온라인
오늘은 백혈구 및 절대호중구의 의미, 항암치료의 부작용 및 항암치료 기준 그리고 백혈구 성장 자극주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공부한 자료이므로 참고용으로만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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