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투자하는 샬린이 입니다. 오늘은 자궁내막암 항암치료 부작용 및 항구토제 종류 기전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자궁내막암 항암치료 부작용 및 항구토제 종류, 기전 들어보셨나요? 그럼 바로 자궁내막암 항암치료와 부작용, 항구토제 종류 및 기전 그리고 기타 항구토제를 보러 가실까요?
자궁내막암 치료는 수술과 표준치료로 나뉘는데요. 초기암(1기, 2기)의 경우 수술로써 치료합니다. 이후 진행암, 재발암의 경우에는 방사선치료와 항암약물치료인 표준치료를 진행합니다.
6주 방사선치료(외부 방사선 치료 – 주5회) + 항암치료(시스플라틴 – 주1회) |
2주 내부 방사선치료 |
- 총 8주 치료하는 표준치료. 이후 3개월마다 재발 여부를 추적검사
항암치료시 여러 부작용이 발생하는데 대표적으로 메스꺼움과 구토가 가장 빈번합니다. 이 때문에 항암치료를 많이 힘들어한다고 하고요. 그러나 최근 항구토제가 발전하면서 대부분 약물로써 어느 정도 조절이 가능해졌습니다. 항암치료 시 심한 구토를 유발하는 항암제로는 시스플라틴, 카보플라틴(AUC 4 이상의 고용량, 보통 5 이상 사용)이 있으며 심하지 않은 항암제 또는 미미한 항암제로는 젬시타빈, 파클리탁셀, 토포테칸, 도세탁셀 등이 있습니다.
부인과암에서 항암약물치료시 시스플라틴, 카보플라틴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두 약제 모두 심한 구토를 유발하여 치료 시 항구토제 사용은 필수입니다.
구토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기전으로 말초성 기전과 중추성 기전, 두가지가 있습니다.
말초성 경로 기전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Serotonin 수용체 억제제(5HT3 receptor antagonist)를 이용하고, 중추성 경로 기전을 차단하기 위해서 Substance P NK 1 receptor antagonist를 사용합니다. 각 경로를 차단하여 구토 조절이 가능한 것이죠.
말초성 경로 기전을 차단하기 위해서 온단세트롤(조프란), 그라니세트론(카이트릴), 라모세트론(나제아), 파로노세트론(알록시) 등이 있습니다. 해당 약물들은 각 반감기의 차이가 있는데, 반감기가 길수록 급성구토에 더해 지연성 구토도 어느 정도 조절 가능함을 의미합니다.
중추성 경로 차단하는 약물로는 아프리피탄트, 네투피탄드가 있습니다.
기타 항구토제 중에서는 스테로이드가 있으며 스테로이드 고용량 사용 시 급성 구토에 효과적이고, 저용량은 지연성 구토에 효과적입니다. 대표적인 스테로이드로 덱사메타손을 사용하며 급성 구토 예방 시 20mg 한번 사용, 지연성 구토 예방을 위해서는 4~12mg을 여러 일에 걸쳐 사용할 수 있습니다(3~4일)
세로토닌 수용체 억제제, Substance P 수용체 억제제 그리고 스테로이드까지 3가지를 사용할 때 항구토 삼제요법이라하며, 이 3제 요법으로 어지간한 항암구토는 해결 가능합니다.
이 3제요법이외에도 도파민 억제제(D2 antagonist), 항히스타민제 H(G1 antagonist), 벤조디아제핀계, 칸나비노이드계도 효과가 있습니다. 보통 병원에서 수술 후 항구토제로 도파민 억제제를 사용하며 대표적인 약물로 메토클로프라마이드(Metoclopramide), 돔페리돈이 있습니다.
오늘은 자궁내막암 항암치료와 부작용, 항구토제 종류 및 기전 그리고 기타 항구토제를 알아보았습니다.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천글>
항암치료의 절대호중구 의미 및 부작용 (29) | 2024.05.09 |
---|---|
자궁내막암 FIGO 병기 2023 설정 및 분자 유전, 조직학 분류 (29) | 2024.05.07 |
당뇨병 혈당강하제 치료제 종류 및 치료기전 (1) | 2023.09.22 |
간호사 면허신고 필수과목 미이수 해결하는 방법 (1) | 2023.09.14 |
간호사 보수교육 유예신청 방법 및 대상자 (1) | 2023.0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