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투자하는 샬린이 입니다. 오늘은 대부도 정일수산 대하구이 맛집 소개 및 후기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대하구이 맛집인 대부도 정일수산 들어보셨나요? 그럼 바로 친환경 대하구이 맛집 대부도 정일수산의 위치 및 기본 정보, 외부 모습, 친환경 양식장, 내부 모습, 웨이팅 방법 및 주문 방법, 메뉴 정보, 대하 주문 메뉴 그리고 후기를 보러 가실까요?
대부도 대하구이 맛집인 정일수산의 외부 모습, 외부 좌석입니다. 주변에 다른 건물들도 없고 자연과 정일수산뿐입니다. 야외 좌석 바로 앞에는 왕새우 양식장이 있었습니다.
정일수산 입구의 모습입니다. 왼쪽으로 웨이팅하시는 분들이 있었고 입구 바로 앞에 잡아두신 대하 수족관이 있었어요. 완전 팔팔한 대하들이 진짜 많았습니다. 정일수산 건물이 새로 지으신 건지 상당히 깔끔했습니다.
입구에 들어오면서 계속 볼 수 있었던 친환경 왕새우 양식장 정일수산 간판 모습. 들어오는 길목마다 정일수산 간판들이 있어서 찾기에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대부분 방문하시는 분들이 자차 이용해서 오시는데 현재 대부분 진입가능한 도로가 공사 중이라 포장상태가 좋지 않았어요.
야외 테이블, 내부 좌석에서도 바깥 경치가 잘 보였고 바로 앞에 양식장이 보입니다. 거의 바다처럼 보이더라구요 ㅋㅋㅋ
양식장에서 가져온 친환경 대하들이 보관되어 있는 수족관입니다. 주문이 들어오면 옆에 파란통에 대하를 무게 달아서 가져와주시더라고요.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고 웨이팅 하는 곳 바로 앞에 수족관 두시고 무게 측정해서 주시니 더 좋았습니다.
대부도 정일수산 내부 모습입니다. 주말이라 웨이팅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저희는 점심시간 1시쯤 도착해서 대기번호 17번 받았었고, 약 30분정도 웨이팅 후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가게 회전율이 좋더라고요.
내부에서 보이는 외부 경치. 바람도 솔솔 불어주고 햇빛도 좋고 분위기는 아주 좋았습니다.
정일수산 웨이팅은 페이히어 웨이팅이라는 방법으로 미리 신청이 가능했는데요. 실외, 실내 두 가지 중에 선택해서 웨이팅을 미리 할 수 있었습니다. 실내와 실외 원하시는 곳 선택해서 웨이팅 신청하셔도 되고, 두 곳 모두 신청하셔도 됩니다. 다만 실내, 실외 모두 다 신청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직원분이 말씀해 주시길 어차피 다른 사람들도 다 두 곳 모두 신청하기 때문에 허수가 많고 그게 더 빨리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하시더라고요 ㅎㅎ 오후 7시 30분 이후로는 웨이팅 콜도 종료된다 하니 참고해 주세요.
정일수산 주문방법은 대하 2인 기준으로는 1kg, 3~4인은 1.5~2kg입니다. 저희는 3명이 방문해서 1.5kg을 주문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대하라면 또는 칼국수, 음료수를 드신다면 3명에 1kg으로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칼국수는 2인부터 주문이 가능하고, 라면은 1인분부터 주문이 가능합니다. 처음 주문 시에는 오셔서 주문받고 직접 가져다주시는데 이후 주문시에는 주문종이를 들고 화장실 쪽 카운터로 가셔서 필요한 재료나 물품을 받아와서 셀프로 조리하는 방식(라면, 칼국수, 대하머리 버터구이)이었어요.
실내 테이블은 시간제한이 따로 없었지만 야외 테이블은 2시간으로 시간이 제한된다고 합니다.
왕새우 소금구이 1kg 단위로 45,000원(포장 35,000원), 0.5kg 단위로는 25,000원이었습니다. 왕새우 튀김 10마리 20,000원, 전어구이는 현재 안 하고 있었습니다. 칼국수 10,000원, 라면 5,000원, 버터 3,000원이었습니다. 칼국수, 라면, 버터를 주문하시면 따로 냄비나 후라이팬을 주셨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왕소금이 깔려있는 냄비가 세팅되어 있습니다. 기본 반찬으로는 양파와 김치, 초장과 간장을 가져다주십니다. 셀프코너를 이용해서 양파, 쌈장, 김치, 와사비를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었습니다.
왕새우 1.5kg가 이런 파란 통에 담겨 오는데 여기 안에 있으면서 바닷물이 조금 빠지더라고요. 직접 넣지 마시고 직원분 불러주시면 넣어주십니다.
아주 프로페셔널하게 직원분이 넣어주시고 대하는 화력 좋은 불판에서 아주 맛나게 구워졌습니다. 굽는 꿀팁으로는 대하가 조금씩 빨갛게 익어가면 뚜껑을 살짝 열었다 닫았다 하며 수분을 날려주는 게 좋다고 합니다. 다 익고 나서는 머리를 잘라주고 머리만 좀 더 익혀주면 좋다고 하네요.
맛있게 익은 대부도 정일수산 대하구이의 모습. 대하가 엄청 크고 살도 통통해서 한 마리 먹으면 입안이 꽉 찰 정도였습니다. 탱탱한 식감이 아주 일품이었습니다.
가위로 머리를 다 잘라주고 머리만 새로 받은 프라이팬에 올려 버터와 함께 볶아줍니다. 여기저기에서 버터냄새가 진동을 해서 절대 안 먹고는 못 버팁니다 ㅋㅋㅋㅋ
살짝 노릇노릇하게 익혀주고 버터를 왕새우 머리들에 잘 둘러지게 볶아주면 완성. 식감은 바삭바삭, 머리에도 살이 많아 버터향이 아주 잘 배여 무친 향과 맛이 되어버립니다. 드시기 전에 가위로 머리에 뾰족하게 튀어나온 뿔은 잘라주시는 게 안전상 좋으니 참고요~!
라면 2인분(10,000원)을 추가로 주문하였습니다. 1인분당 냉동 대하 2마리, 계란 1개를 주십니다. 고추와 대파는 기호에 맞게 넣어서 셀프로 끓여주면 됩니다.
비주얼 무쳐버린 대하라면 ㅠㅠㅠ 진짜 이게 하이라이트였습니다. 탱탱한 라면 한입, 뜨끈뜨끈한 진한 대하라면 국물 마셔주면 이게 카페 디저트 대체 가능입니다. 칼국수를 먹어보진 않았지만 라면도 진짜 맛있었습니다. 추천추천~~
대부도 정일수산 대하구이 맛집 소개해 드렸습니다. 대부도가 얼마나 핫한지 잘알 수 있었던 하루였는데요. 날씨도 정말 좋고 양식장에서 바로 잡아 올린 대하의 싱싱함이 진짜 미쳤습니다. 뷰도 정말 좋아서 바닷바람 맞으며 먹는 대하구이가 힐링 그 자체더라고요.
대하구이, 버터 대하머리구이 그리고 마지막엔 꼭 대하라면...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ㅋㅋㅋㅋ 안 들어갈 것 같아서 먹을까 말까 고민하다 먹었는데 거의 디저트처럼 들어가더라고요. 국물까지 마셔주면 속이 따땃해지는 게 진짜 간절기 최고 음식이지 않을까 싶네요 ㅋㅋㅋ
다만 사람들이 정말 많아서 웨이팅은 감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주차장도 넓긴 하나... 방문하는 사람들에 비하면 좀 부족한 느낌이었습니다. 주말이나 휴일에 대부도 방문하신다면 대부도 대하구이 맛집인 정일수산 추천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친환경 대하구이 맛집 대부도 정일수산의 위치 및 기본 정보, 외부 모습, 친환경 양식장, 내부 모습, 웨이팅 방법 및 주문 방법, 메뉴 정보, 대하 주문 메뉴 그리고 후기를 알아보았습니다.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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