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투자하는 샬린이 입니다. 가스건 칼라파트 교체 및 도색 방법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가스건 칼라파트 교체 및 소음기 도색할 계획이신가요? 그럼 바로 가스건 칼라파트 교체(교체목적), 소음기 사용 시 칼라파트 도색방법을 보러 가실까요?
우선, 비비탄 가스건에는 시인성이 좋은 색상으로된 칼라파트가 법적으로 반드시! 있어야 하는데요. 다만 기존에 있는 주황색 플라스틱 칼라파트는 다른 추가 액세서리가 장착이 불가능하여 교체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소음기나 기타 다른 칼라파트(시인성 좋은 빨간색, 노란색, 파란색 가능)를 교체 장착하기 위해, 먼저 기존에 붙어있는 주황색 칼라파트를 탈거시켜줍니다.
만약 슬라이드나 아웃바렐이 플라스틱 소재라면 탈거는 아주 조심히 해주셔야 합니다(보통은 거의 불가능, 부숴질 위험 있음. 메탈 슬라이드, 메탈 아웃바렐시에만 교체목적 제거를 추천)
기존 주황색 칼라파트 탈거 후, 비비탄 가스건의 아웃바렐 내부에 나사선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그리고 나사선에 맞게 나온 칼라파트(보통 14mm)를 장착해 줍니다.
소음기의 경우에는 소음기 내부 나사선이 바깥으로 돌출된 것이 아닌 안쪽으로 들어가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따로 나사선이 튀어나온 어답터를 가스건에 장착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위 사진 같은 빨간색 칼라파트 겸 어답터를 이용해서 소음기를 장착할 수 있음)
우선 시중에 판매되는 가스건 소음기의 경우 해외 수입품이 많다 보니 칼라파트가 적용되지 않은 채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음기 사용 시 시인성이 좋은 색상(빨간색, 주황색, 노란색, 파란색)들로 꼭 표시를 해주어야 하는데요!
직접 도색 시 칼라파트가 1cm 이상의 두께로 도색, 전면에서도 칼라파트가 확인이 되어야 한다는 점도 꼭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우선 도색할 수 있는 스프레이를 준비해 줍니다. 저는 타미야에서 판매하고 있는 메탈릭 블루 색상(Metallic Blue/TS-19)을 준비했습니다.
제 WE 글록 19에 맞는 WE사에서 판매하는 순정 소음기를 구매하였습니다.
역시 처음 배송된 상태를 보면 칼라파트가 적용되어있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도색에 앞서 먼저 소음기 앞부분에 이물질들을 제거해 주고, 수건이나 손수건으로 살짝 닦아줍니다.
도색될 부분만 남겨두고 나머지 부분은 다 가려줍니다.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마스킹테이프가 있다면 좋지만 없다면 테이프 같은 걸로 꽁꽁 싸매줍니다.
밑에 부분은 신문지 같은 걸로 가려주고 위에 부분만 테이프로 감아줘도 충분합니다.
대신 도료가 스며들지 않도록 테이프로 감고 꾹꾹 눌러주세요.
집에서 하지 마시고, 야외에서 스프레이 분사 해줍니다.
긴 집게가 있다면 그걸로 잡고 하셔도 되고, 장갑을 착용하고 뿌리시길 권장드립니다.
약 20~30cm 떨어뜨려서 분사해 주세요.
한 번에 너무 많이 분사하면 도료가 굳기 전에 흘러내리니 조금씩 여러 번 뿌리시면 됩니다.
다 뿌린 직후.
이제 테이프를 떼볼까요?
마스킹 테이프를 제거하면 깔끔하게 메탈릭 블루, 파란색 칼라파트가 생긴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꼭 페인트가 다 굳은 것을 확인하고 떼주세요.
옆면으로도 1cm 이상 두께, 전면에서도 칼라파트가 아주 잘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색상이 아주 영롱하게 잘 나왔습니다. 빨간색도 색상이 괜찮더라고요. 도색할 때 참고하시길 ㅎㅎ
오늘은 가스건 칼라파트 교체(교체목적), 소음기 사용 시 칼라파트 도색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타미야 메탈릭 블루 색상이 반짝반짝하니 아주 예쁘더라고요. 직접 도색하는 게 재밌었기도 했고요. 뭐 방구석에서 몇 발 쏘고 노는 것이긴 하지만, 그래도 꼭 해야 하는 거니 이번에 처음 도색해 보았습니다.
칼라파트는 법적으로, 안전상의 이유로 아주 중요한 요소이니 보시는 분들도 꼭 장착하시고 취미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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