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I 란 주가의 기술적 분석을 위해 사용하는 보조 지표입니다.
이전에 올렸던 Fear & Greed는 주식 시장의 전체적인 추세와 심리 지표였다면 이번에 게시하는 주제인 RSI 는 개별주식에 이용하기에 좀 더 적합한 보조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래 Fear and Greed Index 글 참조)
2023.02.27 - [공부 📚] - Fear and Greed Index (공포와 탐욕 지수) - 주식공부
RSI의 지표산출은 주가의 상승폭, 하락폭의 상대비율을 확인을 통해 나오는데요.
지표 수치를 통해 해당 주식이 과매수 또는 과매도 상태인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표값는 백분율로 나타낸 것으로 0~100의 값사이에서 진동하며 나타납니다. 0에 가까울 수록 매도세(주가 하락)가 강하다는 것이고 100에 가까워질수록 매수세(주가 상승)가 강함을 의미합니다.
과거 차트 사진을 참고해서 보면
아래의 사진의 RSI 값이 70 이상일 때 고점 신호, 30 이하일 때 저점 신호임(빨간색 동그라미 표시)을 알 수 있습니다. 또 하락, 상승의 추세(참고사진 파란색 화살표)도 RSI 에서 어느정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든 차트에서 맞지는 않겠지만 충분히 참고할 만한 부분입니다.
*RSI Divergence(아래 사진 참고)
RSI 의 지표 추세와 주가의 추세의 방향이 일정 기간동안 일치하지 않는 구간을 의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보조 지표를 함께 참고해야 하는 이유로 볼 수 있습니다. (ex : F&G Index, 이동평균선 등)
주가는 매일 오르지도 매일 내리지도 않는데요. RSI가 0에 가까워진다면 주가가 꽤나 오랜 기간 조정 받았다는 것이고 상승의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100에 가까워질수록 하락의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구요. 해당 주식이 투자할 가치가 없거나, 악재가 있지 않은 이상 과도한 조정 이후에는 주가는 어느정도 오르게 됩니다.
RSI 지표 값이 70이상일 때는 과매수, 30이하일 때 과매도로 보며 이를 매수, 매도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RSI 30 이하일 경우 매수를 하면 상승으로 수익 가능성이 높고 70이상에서 매도하여 하락에 대비할 수 있는 것이죠.
하지만, 이것도 보조지표이기에 해당 주식에 큰 악재, 호재가 있다면 RSI 값을 무시하고 계속 하락하거나, 상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RSI 값만 보고 진입하는 건 위험하기 때문에 참고하는 용으로 활용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따라서 자신이 오래 투자할 수 있는 회사를 먼저 선택하고 공부하면서, RSI를 참고하는 것이 현명한 투자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요약 : RSI 참고시 일반적으로 지표값
하지만 오래 투자할 수 있는 자신이 잘 아는 회사를 고르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투자 권유의 글이 아닙니다.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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