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투자하는 샬린이 입니다. 오늘은 일본 후쿠오카 패키지여행 다자이후텐만구 신사, 기념품샵 후기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후쿠오카 다자이후텐만구 신사 다들 들어보셨나요? 기념품샵도 정말 예뻤는데요. 그럼 바로 후쿠오카 패키지여행 다자이후텐만구의 기본정보, 텐만구 신사 가는 길과 모습, 3개 다리의 의미, 텐만구신사, 다자이후 기념품샵 그리고 후기를 보러 가실까요?
다자이후 텐만구에 들어가는 긴 거리는 양 옆으로 맛집과 카페, 온갖 기념품 샵들이 늘어서 있었어요.
여기서 구경하는데만 거의 1시간 이상 썼을 정도로 볼거리가 엄청 많았습니다.
텐만구 신사 입구 또 만난 석조 도리이.
보통 신사 규모에 따라 도리이 수가 다르다고 하는데요. 큰 신사인 만큼 도리이가 많았어요.
안내도에는 일본어로만 적혀 있었는데, 파파고로 이미지 검색해서 보니 편하더라고요 ㅋㅋㅋ 파파고 이미지 검색기 사용해 보세요!
안내도 가장 오른쪽 대로(빨간색 화살표)에서 처음 황소 동상이 나올 때까지 계속 걸어오고 나면, 황소 동상을 기점으로 왼쪽으로 3개의 붉은색 다리를 건널 수 있어요. 다리를 건너면 참배를 드릴 수 있는 텐만구 신사가 나옵니다.
다자이후 가는 대로 바닥에는 이런 매화? 문양의 보도블록이 끊임없이 있었어요.
후쿠오카 텐만구 신사는 스가와라 미치자네를 모시는 곳이라 하는데요.
스가와라 미치자네는 일본에서 문학과 학문의 신이라고 합니다.
이 황소 동상의 머리나 뿔을 만지면 머리가 좋아지고 시험에 합격한다는 설이 있는데요 ㅋㅋㅋ
미신이지만 그래도 줄 서서 한 번 머리 쓱 기분 좋게 만져보고 왔어요. 머리색이 아주 반들반들 반짝반짝합니다.
거대한 나무들도 엄청 많았어요.. 다 몇 살이나 된 나무들일까요?
신사 바로 앞 황소 동상을 기점으로 왼쪽으로 가면 붉은색의 3개의 다리가 나오는데요!
이 3개의 다리에도 미신과 의미가 있었더라고요 ㅋㅋㅋ
이 다리들을 건널 때는 뒤를 돌아봐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각 다리가 의미하는 내용은 아래와 같아요.
첫 번째 다리를 건널 때 뒤돌아 보면 과거에 겪었던 안 좋았던 일이 다시 생길 수 있다는 의미가 있다고 하네요.
또 마지막 다리는 웃으면서 건널 시엔 좋은 일들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건너실 때 참고하셔서 웃으면서 건너보시길!
다리에서 바라본 전경. 매화가 6천 그루나 있는 다자이후 텐만구 신사.
보통 2~3월에 만개한다고 하는데요. 그때 와서 보면 지금보다 훨씬 더 멋지겠죠??
다리를 건너서 내려오면 수많은 석등과 석조 도리이가 다시 반겨줍니다 ㅋㅋㅋ
여기는 석등으로만 불 켜도 엄청 밝을 것 같습니다.
바람이 불면서 풍경 소리가 사방에서 들리는데, 힐링되는 기분이었어요.
다자이후 텐만구 신사 신문중에서 '누문'의 모습입니다.
이러한 '누문'은 신문 위에 2층의 누각이 하나 더 얹어진 모습으로 알 수 있습니다.
누문 바로 앞에는'테즈미야'가 있었습니다.
참배를 드리기 전에는 손과 입을 씻어야 한다고 하는데요.
손과 입을 씻는 방법으로는 왼손 2번, 오른손 2번 마지막으로 입을 씻는 순서라고 합니다 참고요 ㅎㅎ
참배를 드린다는 의미의 텐만구신사의 '배전'입니다.
이곳에서 참배를 드리고, 보통 작은 구멍이 있는 5엔을 던져 넣는다고 합니다.
신사 내부에 황소 동상 또 발견! 이곳의 소도 마찬가지로 머리와 뿔이 반짝반짝합니다 ㅋㅋㅋ
이곳에는 나무 현판을 달아두었는데요!
소원을 적은 나무현판을 '에마'라고 합니다.
과거에는 모시는 신에게 말을 바쳐야 했다고 하는데요. 평범한 서민들은 말의 그림이나 말의 조각상을 대신 바쳤다고 합니다. 이후에는 나무 현판에 소원을 적어서 에마전에 바치는 것이 지금까지 이어져온 것이라고 하네요!
다자이후 텐만구신사에 와서 꼭 먹어줘야 한다는 우메가에 모찌떡!!
찹쌀떡과 일본의 모나카? 느낌이 났었어요. 개당 150엔 정도 했었습니다. 갓 만든 모찌들이라 따끈따끈 맛있었어요.
텐만구신사 가는 길 기념품샵이 엄청나게 많았는데요! 'Matsushimaya'라는 기념품샵에서 정말 귀여운 마네키네코를 하나 샀어요!!ㅋㅋㅋ 아래 후기에서 제가산 기념품을 보실 수 있습니다..ㅎ
이 피겨들이 너무 귀여웠어요 ㅠㅠㅠ
파파고로 검색해 보니 내일은 날씨가 좋을 거야?? 그런 의미였었습니다 ㅠㅠ
이 피겨는 참고로 1,500엔, 한국돈으로는 약 14,000원 정도였습니다.
여기서 귀여운 기념품을 결국 하나 사버렸습니다 ㅋㅋㅋㅋ
지브리기념품샵. 다자이후에만 지브리 기념품샵이 2개 정도 있었던 것 같아요.
토토로 기념품들.
마녀배달부키키의 고양이와 하울의 움직이는 성, 톰과 제리, 월레스와 그로밋의 양 등등 엄청 다양했었어요.
가챠샵, 미피 기념품샵, 다양한 무늬와 모양의 우산들을 팔고 있던 일본 우산전문점 등이 있었어요.
그 밖에도 기타 소소한 기념품 파는 곳(풍경, 좋은 원석 같은 돌?, 붓 등등)까지 정말 다양했으니 참고요!
후쿠오카 패키지여행으로 다자이후 텐만구신사와 기념품샵을 다녀왔습니다. 우선 이날은 비가 계속 와서 맑은 날의 텐만구신사를 못 봐서 아쉬운 마음이 있습니다 ㅠㅠ
근데 비가 오고 안개도 살짝 있으니 오히려 더 운치 있고 고즈넉하게 느껴졌던 것도 있어서 좋았어요.
오래된 역사 유적지인만큼 볼거리가 많았고 관리도 잘되어 있었고요.
특히 텐만구신사는 제가 그동안 생각해 왔던 일본 감성, 특유의 일본 유적 느낌이 물씬 나는 곳이라 좋았습니다.
만약 다음에 온다면 2~3월 매화가 만개하는 시기에 다시 와보고 싶네요 ㅎㅎ
기념품샵도 정말 다양하고 양질의 제품들이 많아서 구매욕구가 들었던 제품들도 꽤 많았었고요 ㅎㅎ (돈만 많았다면 많이 샀을 것 같은..)
후쿠오카 여행을 오신다면 다자이후의 텐만구신사는 꼭 들리시길 추천드릴게요!
오늘은 후쿠오카 패키지여행 다자이후텐만구의 기본정보, 텐만구 신사 가는 길과 모습, 3개 다리의 의미, 텐만구신사, 다자이후 기념품샵 그리고 후기를 알아보았습니다.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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